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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쉽게 알지 못하는 게 너무 많아요.
카페에 가도 간판부터, 메뉴판에 이름들도 다 영어로만 적혀있는 경우도 있고,
온갖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, 나는 모르겠고.
그리고 이제 엄마아빠도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을 잘 이용하시지만,
점점 어려워하는 개념들이 생기는 것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.
그래서 포스팅의 주요 기준은 저희 엄마아빠입니다.
영어로 적혀있으면 우선 겁 먹고, 알파벳이라도 더듬더듬 읽을 수 있더라도 겁 먹고,
새로운 기계나 키오스크 같은 것이 있으면 우선 경계(?)하고, 웬만하면 둘이 같이 가서 시도해보고..
아예 인터넷에 검색을 못하시는 분들을 도울 방법은 없지만,
엄마아빠 같은 사람들은 검색을 할 수는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는 도움이 되고 싶어서 차곡차곡 쌓아보려고 합니다.
준비되어있는 단어들은 한가득인데, 아직 작성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네요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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